성경을 있는 문자 그대로 봐야 한다는 거짓말 상당히 이치적이고 성경적으로 들리지만, 사실은 신앙에 전혀 유익이 없고 도리어 해를 끼치는 말이 있습니다. '왜 자꾸 성경을 풀고 해석하려고 하세요?' '성경은 푸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봐야 해요.' 얼핏 들으면 맞는 말 갖지 않습니까? 마치 성경을 왜곡시키지 않고 있는 그대로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물론 성경의 역사와 같이 문자 그대로 보아야 할 내용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간 역사에도 하나님의 감추인 뜻이 있고, 예언서에는 더더욱 문자 그대로 보아서는 안될 내용이 많습니다. 요한계시록 13장을 보면, 바다에서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이 나옵니다. 이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발은 곰의 발 같고, 입은 사자의 입과 같다고 합니다. 성경의 예언이 이루어질 때 육지에 사는 짐승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