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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의 중요성

하나님의 뜻에 따라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라고 하시며(요 16:12) 많은 것을 말씀하시지 않았다. 그리고 하늘로 올라가신 후 제자 요한에게 계시를 주셨으니, 요한계시록 1장부터 22장에 기록된 내용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기록한 요한계시록은 장래 이룰 일을 미리 알린 예언서이므로, 그 성취 때 약속한 말씀대로 나타날 실상을 입증하는 증거 서류와도 같다.

주께서 명하신 대로 하나라도 가감하지 말아야 할 계시록의 말씀은(계 22:18-19) 기록한 실상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그동안 어느 누구도 참뜻을 해석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 성취 때가 되어 계시록의 예언이 홀연히 이루어졌으므로,


- 요한계시록 총론 中 -

 

계시의 중요성

계시 받은 자 외에 하나님을 아는 자가 없다. (마 11:28)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소원대로 계시받은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다고 하셨다.

마태복음 11장

25. 그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8.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의 아버지는 누구인가? 하나님이다.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예수님에게 나아와 그의 말씀(계시)을 들어야 한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신 초림 때, 하나님 믿는다던 사람들은 예수님께 나아와 영접하였는가?

    아니다.

    요한복음 1장

    9: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예수님은 당시 하나님을 믿는다는 유대인(서기관 바리새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영생을 얻는 줄 알고 성경을 상고하지만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 하신다 하시며

    하나님을 믿는다 말하면서도, 하나님이 구약에 약속하시고 약속대로 보내신 예수님에게 나아오지 않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꾸짖으셨다. 

    요한복음 5장


    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40: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믿는다는 하나님 백성들이 자신에게 나아오기를 바라셨다.

     

    양의 우리에 대한 비유를 들어, 문으로 들어가지 않는 자는 다 절도요 강도라 말씀하시고

    예수님 자신을 양의 문이라 말씀하셨다.

    요한복음 10장

    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양의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2: 문으로 들어가는 이가 양의 목자라
    3: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4: 자기 양을 다 내어 놓은 후에 앞서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고로 따라 오되
    5: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6: 예수께서 이 비유로 저희에게 말씀하셨으나 저희는 그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라
    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8: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또한, 자신이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말씀하시며, 자신에게 오지 않고서는 아버지(하나님)에게 올 자가 없다고도 하셨다.

    요한복음 14장

    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7: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그 외에 여러 가지 말씀으로 사람들이 자신에게 나아와야 할 것을 가르쳤지만,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모으려 해도 너희가 원치 않았다는 말씀처럼

    하나님 믿는다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수님께 나아오지 않았다.

    마태복음 23: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예수님은 차라리 창기와 세리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고 하셨다.

    마태복음 21장

    2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쌔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가로되 네가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뇨 또 누가 이 권세를 주었느뇨
    2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25: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서 왔느냐 하늘로서냐 사람에게로서냐...
    ...
    27: 예수께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한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29: 대답하여 가로되 아버지여 가겠소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이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싫소이다 하더니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31: 그 둘 중에 누가 아비의 뜻대로 하였느뇨 가로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32: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저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기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종시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그리고 기도하실 때에 세상은 아버지를 모른다고 하셨다.

    요한복음 17:25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사옵고희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알았사옵나이다
    26: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저희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저희 안에 있고 나도 저희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과 유대인들의 하나님

    요한복음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한복음 18장에서 예수님이 유다의 배도로 유대인들에게 붙잡히기 전

    요한복음 17장에서 예수님의 기도를 보면, 세상은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고 하였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아버지인 하나님을, 하나님 믿는다 자부하던 유대인들이 몰랐을까?

     

    맞다. 그들은 몰랐다.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에게 너희 아버지는 하나님이 아니라 마귀라 하셨다.

    요한복음 8:42

    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43: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줄 알고 있었지만, 

    예수님 말씀을 듣고 보니 자신이 섬기던 것은 스스로 하나님인 척하던 마귀였던 것이다.

    고린도후서 11:15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이사야 14장

    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15. 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했다는 말씀처럼, 참빛이신 예수님에게 나아오진 않았다.

    요한복음 3장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이니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1: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그렇다면 왜 마귀가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스스로 하나님인 척하고 있던 것일까?

    그리고 왜 자신이 하나님 믿는다고 생각하던 사람들이 하나님이 아니라 마귀를 섬기고 있었던 것일까?

     

    아담까지 다녀와야 해서 이 부분은 줄이지만,

    영생은 곧 유일하신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 하였다.

    요한복음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한1서 5:20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참을 강조한다는 것은 거짓 또한 있다는 것.

    거짓 하나님인 사단 마귀는 요한복음 8장 44절 말씀처럼 '진리가 없어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다' 하셨다.

    진리의 반대편 즉, 비진리에 서서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를 먹게 한 뱀과 같이

    하나님이 택한 자들을 미혹하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들은 핍박하고 죽였다.

     

    예수님 오신 초림 때에도 마귀의 행동은 다르지 않았다.

    다만,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마귀와 같은 행동을 꾸짖고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라고 하시며 너희 조상이 선지자들을 죽여왔던 것처럼 너희들도 너희 조상의 분량을 마저 채우라고 하셨다.

    마태복음 23장

    29: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쌓고 의인들이 비석을 꾸미며 가로되
    30: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면 우리는 저희가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데 참예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31: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 됨을 스스로 증거함이로다
    32: 너희가 너희 조상의 양을 채우라
    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3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고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구박하리라
    35: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36: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게 돌아가리라

     

    예수님은 핍박받고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셨지만,

    여러 가지 말씀과 예언을 남기셨고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킨다."라고 하셨다.

    요한복음 14:15

    15: 너희가 나를 사랑
    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계속 글을 쓰는 것도 분명 즐거운 일이겠지만,

    여기까지 글을 읽었다면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을 거라 믿고

    요한계시록의 중요성에 대해 짧게 설명해본다.

     

    예수님께서는 영생은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하셨다.

    요한복음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예수님은 자신의 소원대로 계시받은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다 하셨다.

    마태복음 11장

    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8.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그리고 이 글의 다시 맨 처음으로 가서 [ 요한계시록 총론 中 ]을 읽어보면

    요한계시록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 초보가 왕초보를 가르치는 수준이지만,

    교리비교 영상의 마지막은 늘 중요한 것을 잘 증거하고 있고

    진리에 서서 성경에 입각하여 가르치는 선생님과 강사님들에게 성경을 배워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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