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창세기 1장의 '빛'의 참뜻

 

 

창세기는 약 3500년 전 모세가 하나님께 받아 기록된 것인데요.

창세기 1장에는 6일 창조의 순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1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다 말씀하시며,

창세기 1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빛도 창조하시고, 궁창을 만드사 하늘이라 칭하시며, 뭍을 땅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시는 등

창세기 1장을 읽다 보면 자연계 창조처럼 느껴지는데요.

 

그러나 창세기를 자연계 창조로 보면 모순점이 많이 있습니다.

과연 어떠한 모순점이 있을까요?

여러분 곁에 성경책이 있다면, 창세기 1장을 보면서 아래의 질문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1. 첫째 날의 빛과 넷째 날에 창조되어 낮을 주관하는 큰 광명의 차이

창세기 1

3: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4: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5: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창세기 1

16: 하나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19: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네째 날이니라

 

2. 첫째 날에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된다 하셨는데,

넷째 날에 해가 창조되기 전에 어떻게 아침이 될 수 있는지.

창세기 1

5: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창세기 1

16: 하나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19: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네째 날이니라

 

3. 하나님이 첫째 날 천지를 창조하시기도 전에 혼돈하고 공허한 '땅'이 있었고,

흑암 한 하늘이 있었으며 하나님의 신이 수면에 운행하시니 도 있었습니다.

창세기 1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그렇다면 둘째 날의 하늘과 셋째 날의 땅과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창세기 1

6: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시고
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8: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창세기 1

9: 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칭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11: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13: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세째 날이니라

 

이처럼, 창세기 1장이 자연계 창조인 줄 알고 성경을 읽다 보면

성경 첫 장부터 미궁에 빠지게 됩니다.

 

창세는 세계를 창조한다는 뜻이지요.

하나님께서 어떠한 세계를 창조하셨는지 영상을 통해 밝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