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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말하는 새 포도주와 묵은 포도주 부대의 참뜻

 


여러분은 교회에서 포도주를 드셔보신 적이 있나요?
성경에서 말하는 포도주는 무엇일까요?


예수님은 자신을 참 포도나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요한복음 15장

1: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포도주는 포도나무에서 열리는 포도를 통해 만들지요.

예수님의 말씀이 비유한 포도주의 참뜻입니다.

 

그렇다면 왜 예수님의 말씀이 포도주고,

왜 예수님께서는 유월절날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에서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새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않는다 말씀하셨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마태복음 26장

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성경에는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가 나오는데요.

묵은 포도주를 마시며 새 것을 원하는 자가 없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누가복음 6장

36: 또 비유하여 이르시되 새 옷에서 한조각을 찢어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이요 또 새 옷에서 찢은 조각이 낡은 것에 합하지 아니하리라
37: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가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되리라
3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것이니라
39: 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새 것을 원하는 자가 없나니 이는 묵은 것이 좋다함이니라

 

'물론 숙성된 와인이 더 맛있으니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말의 이치 곧 그 속뜻은 묵은 포도주가 익숙하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배척한다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포도주는 새 포도주와 묵은 포도주가 있는데요.

새 포도주가 나오기 전에는 그냥 포도주였던 것이,

새 포도주가 나오면 묵은 포도주가 됩니다.

 

포도주가 말씀일 때, 새 포도주는 새로운 말씀이고

묵은 포도주는 옛날 말씀이지요.

 

그렇다면 예수님 초림 때 새 포도주와 묵은 포도주는 무엇이었을까요?

 

먼저, 묵은 포도주는 2천 년 전 신앙인들이 알고 있던 모세 율법입니다.

그리고 새 포도주는 예수님께서 구약을 이루신 계시 말씀이지요.

 

계시라는 것은 열 계, 보일 시를 써서 열어서 보여준다는 것인데요.

구약의 예언이 비밀로서 비유로 봉함되어 있었으나, 예수님께서 구약의 예언을 이루시고 그 실체를 증거 하심으로써 계시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구약의 약속대로 온 구원자인데,

하나님을 믿는다 자부하던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알아보지도 못하고,

예수님이 증거하시는 말씀도 듣지 않고 모세율법을 좇고 있으니,

묵은 포도주를 마시며 새 포도주를 원하는 자가 없다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구약의 어떤 예언을 이루었는지는 아래에 링크를 걸어놓은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구약의 예언을 이루신 예수님 - 예수님이 성취하신 구약 구절 (바로가기)

 

이렇듯 정한 때가 되어 성경의 예언이 이루어질 때는
예언이 성취된 새 말씀이 전해집니다.

그러므로 비유한 새 포도주는 
이전의 것이 아닌
새로 열어주신 말씀으로
새 계시 말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된다 말씀하셨는데요.

누가복음 6장

36: 또 비유하여 이르시되 새 옷에서 한조각을 찢어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이요 또 새 옷에서 찢은 조각이 낡은 것에 합하지 아니하리라
37: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가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되리라
3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것이니라
39: 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새 것을 원하는 자가 없나니 이는 묵은 것이 좋다함이니라

 

새 부대는 무엇일까요?

포도주를 담는 부대는 가죽으로 만든 큰 자루로,

그릇처럼 양식을 담는 도구인데요.

 

비유한 포도주가 말씀이니,

말씀이 담길 수 있는 곳은 사람 뿐이겠지요?

 

부대의 실체가 사람이라면,

모세 율법인 묵은 포도주를 담고 있는 옛날 부대는 초림 당시의 제사장들을,

새 부대는 예수님과 예수님의 계시 말씀을 받은 제자들이 새로운 부대가 됩니다.

 

예수님은 사도행전에서 사도바울을 그릇이라 말씀하신 것을 보면,

사람을 말씀을 담는 도구로 빗대어 표현하심을 알 수 있지요.

사도행전 9장

15: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이렇게 예수님 이전의 세계와 예수님 초림 당시의 포도주와 새 포도주 옛 부대와 새 부대를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예수님 재림 때의 포도주와 새 포도주는 무엇일까요?

 

예수님은 유월절 날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것으로 마시기 전까지 다시 마시지 않는다 하셨는데요. 

마태복음 26장

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이 말 뜻은 하나님 나라에서 새로운 포도주를 예수님과 함께 마신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 약속(예언)은 신약의 하나뿐인 예언서인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질 때 같이 이루어집니다.

 

포도주는 말씀이고,

새 포도주는 새로운 말씀인데요.

 

예수님 재림 때,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 나라에서 먹게 되는 새로운 말씀은 무엇일까요?

 

신약의 예언서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이 쓰신 책인데요.

하나님이 장래의 일을 종들에게 보여주시기 위해 작성한 후, 오른손에 일곱 인으로 봉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직접 인봉 하셨으니 하늘이나 땅에서도 계시록을 풀 수 있는 자가 없었지요.

 요한계시록 5장
 
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2. 또 보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4.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7.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그런데 때가 되어 초림 때 마귀와 싸워 이긴 예수님에게 책을 주시고,

예수님은 봉한책의 인을 떼어 펼치시게 되는데요.

예수님이 책을 펼쳐 계시록에서 비유로 감추어져 있던 실체들이 나타나니,

책이 계시(열 계, 보일 시)가 된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장
 
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2.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느니라
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그리고 천사를 통해 요한에게 전달하고(계 10장),

요한에게 계시록 전장의 사건을 다 보여주시고 그것을 교회들에게 가서 증거 하게 하시니

이것이 바로 예수님 재림 때의 새로운 말씀이고, 새 포도주가 되는 것이지요.

요한계시록 22장

8: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
.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그런데 교회들이 이 말씀을 받아 줄까요?

초림 때, 예수님께서 직접 전하셨어도 예수님을 이단이라 핍박하고 십자가 지게 하셨는데

오늘날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오늘날은 요한계시록의 예언도 모르고,

요한계시록의 성취 실상을 증거 하지만 관심도 없고

오직 예수님만 부르짖는 거짓된 신앙을 하고 있지요.

그리고 그 끝은 천국에 가지 못합니다.

마태복음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요한계시록 성취 때는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을 추수하고 인 쳐서

하나님의 새 나라 새 민족을 만드는 일이 있게 되는데요.(계 7장)

 

하나님의 나라에서 예수님이 펼쳐주신 새로운 계시 말씀을 들으니

하나님 나라에서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새것으로 다시 먹는다는 말씀이 응한 것입니다.

 

이 말씀을 전하는 자는 예수님에게 택함 받아 계시록 전장의 사건을 보고들은 요한이고(계 22:8, 16)

요한계시록은 예언이니, 예언이 이루어질 때 사도 요한이 살아 돌아와 계시 말씀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보내신 요한 격의 약속의 목자가 있고,

그 약속의 목자에게 하나님과 예수님과 천국이 함께한다고 기록되어 있으니,

요한계시록 3장

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 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주 재림 때, 하나님과 예수님이 영으로서 함께하는 약속의 목자에게 나아와

새로운 계시 말씀을 듣는 것이 하나님 나라에서 새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되지요.

 

이로서 포도주가 무엇인지,

새 포도주와 옛 포도주는 어떻게 나뉘는지 충분히 아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새 포도주와 옛 포도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단의 포도주인 음행의 포도주가 있다고 합니다.

그 포도주로 인해 만국이 무너졌다고 하니, 정말 심각한 이야기지요.

요한계시록 18장

3: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포도주가 말씀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내가 듣고 있는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인지 사단의 말인지 분별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