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일을 이루기 전에 미리 말씀하시고(예언)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십니다.(성취)
아모스 3장 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
그러므로 다른 경서와 달리 예언이 성취된 실상을 보면, 하나님이 살아 역사하심을 깨달을 수 있지요.
그리고 예언서를 통해 성경 역사의 끝이 어떨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적혀있으니까요.
어디에 적혀있을까요?
요한계시록에 적혀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록하시고(계 5:1) 예수님에게 준(계 5:7) 책인 요한계시록에는,
하나님이 새 하늘 새 땅에 창조하여, 그곳에 하나님도 천국도 임해온다고 합니다.
생명이신 하나님이 함께하시니, 사망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없다고 하지요.
요한계시록 21장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여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히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
신약의 하나뿐인 예언서인 요한계시록을 끝으로, 더 이상의 예언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목적과 그 뜻이 계시록이 이루어지면 달성되기 때문이지요.
다른 예언서는 하나님의 목적 달성을 이루기 위한 과정이지만,
계시록에는 하나님이 목적이 이루어져 성경 역사의 끝을 맺는 결론이 담겨있습니다.
그러니 중요할 수밖에요.
그런데 이 요한계시록은 비유로 감추어져 있어 읽어도 그 뜻을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기록하시고, 일곱 인으로 봉하여 꽁꽁 싸맸으니 말이지요.(계 5:1)
그런데 때가 되어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이루어질 때가 되면 예수님이 그 책을 받아 책의 인봉을 떼어 예언을 이루십니다.(계 6장, 8장)
예언의 실체가 나타나 눈으로 보고 깨달을 수 있다면 더 이상 비유로 감출 수 없겠지요.
그렇기에 예수님은 이 모든 것을 보고들은 요한과 같은 한 사람을 택해 교회들을 위해 계시록이 이루어진 실상을 증거 하게 하십니다.
요한계시록 22장 8: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
계시록의 실상을 증거 받은 교회의 목자와 성도들은, 예수님이 택한 목자에게 나아와야 합니다.
그에게 하나님과 예수님과 천국이 함께한다 기록되어 있으니까요.
요한계시록 3장 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 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
예수님 초림 때,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신 것이 아니라,
먼저는 하나님을 믿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하며 하나님 믿는 성도들을 빼내어 자신을 따르게 하신 것처럼,
요한계시록의 이루어질 때, 새 요한은 먼저 하나님의 백성이 있는 교회들에게 가서 예언이 이루어진 실체를 증거 하고, 성도들을 빼내는 역사가 있게 됩니다.
이때가 바로 추수 때이지요.
요한계시록 17장 14: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리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
요한계시록 18장 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
그런데 교회들이 자신의 성도들을 데리고 가는 것을 가만히 보고 있을까요?
아닙니다.
초림 때, 예수님께서 자신이 이룬 구약을 증거 하시고 여러 기적을 보이셨어도, 이단이라 핍박하며 성도들을 예수님에게 못 가게 했는데 오늘날이야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이것을 두고 마태복음에서는 사람들이 천국 못가게 천국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마태복음 23:13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
하나님께서 지구촌을 주관하시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겠지만,
창세기 6장에서 하나님이 떠난 자리를 사단이 차지했으니, 하나님이 시대마다 보낸 목자마다 핍박받고 죽임을 당해 온 것이지요.
지구촌을 주관하던 사단은 계시록이 이루어질 때 잡힌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0장 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년 동안 결박하여 |
그러면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시대가 오는 것이지요.
오늘날 이 중요한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졌다는 말을 들었다면,
신앙인이라면 그 말씀이 참으로 성경대로 이루어졌나 확인해 보고 맞다면 믿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