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마태복음 25장 열 처녀로 비유한 천국에서 등과 기름의 참뜻

 

 

마 25장에서 열 처녀가 나오는데, 기름이 부족한 미련한 처녀가 기름을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고 혼인 잔치 문은 닫혔다고 합니다.

 

'천국은 마치 ~와 같다.' 하시며 예수님께서 비유를 베풀어 말씀하신 내용인데요.

이 등과 기름이 실제 등과 기름이라면, 천국을 소망하는 신앙인은 등과 기름을 집 안에 두고 기름은 넉넉히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마태복음 25장의 예언은 밤에 신부의 친구들이 등을 들고 신랑을 맞이하는 이스라엘 혼인잔치로 빙자한 비유입니다.

열 처녀는 모두 신랑을 기다렸지만, 슬기로운 처녀는 신랑과 함께 혼인잔치에 들어가고, 기름을 넉넉히 준비하지 못한 미련한 처녀는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혼인 잔치 문이 닫혀 들어가지 못한다 하시는데요.

미련한 처녀가 문을 두드리며 열어 달라 말해도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라고 까지 하셨습니다. 

 

이 기름이 얼마나 중요하기에, 예수님께서 비유를 베풀어가며 누구는 기름 없어 혼인잔치 못 들어가고 누구는 넉넉히 준비해서 혼인잔치에 참예한다 말씀하셨을까요?

 

영상을 보며 등과 기름의 참뜻을 깨달아, 예수님이 말씀하신 천국의 비유 중 한 가지를 밝히 알아봅시다.

 


 

마태복음 25장

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쌔
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쌔
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10: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12: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