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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말하는 비유한 등대와 소경과 귀머거리의 참뜻

 

 

구약 때 모세가 하늘에 있는 모습을 보고 이 땅에 그 등대를 짓게 되었습니다.

모세 때 지었던 장막은 모형과 그림자라고 했으니,

때가 되면 이 그림자의 실체가 나타나게 되겠지요.

이 내용이 히브리서 9장 9절~10절에 잘 나와있는데요.

히브리서 9장

9: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과 제사가 섬기는 자로 그 양심상으로 온전케 할 수 없나니
10: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이 장막은 현재까지 비유라고 하지요.

이 장막이 비유라고 했으니, 장막 안에 있는 등대 역시도 비유가 분명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다는 말씀처럼,

개혁하는 때가 되면 장막 안에 있는 등대의 실체도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개혁하는 때에 나타나는 등대의 실체는 과연 초림 때의 누구로 나타나게 되었을까요?

요한복음 5장을 보니,

요한복음 5장

35: 요한은 켜서 비취는 등불이라 너희가 일시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니와

 

구약의 예언이 성취되는 초림 때에, 예수님은 예수님보다 앞서 온 세례 요한을 가리켜 '요한은 켜서 비취는 등불'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구약 성경이 예언하는 등불 등대의 참 형상으로 나타난 실체는 세례 요한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왜 세례요한을 등불과 등대로 비유한 것일까요?

 

하늘의 참 형상이였던 일곱 등불의 영이 세례 요한과 함께 역사했기에 세례 요한을 가리켜 등불로 표현한 것입니다.

참빛이신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지,

요한복음 1장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6. 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났으니 이름은 요한이라
7. 저가 증거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거하고 모든 사람으로 자기를 인하여 믿게 하려 함이라
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자라
9.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마치 장막 안에 있었던 등대가 저녁부터 아침까지 빛이 없을 동안 불을 밝혀왔던 것처럼,

세례 요한의 사명 또한 예수님이 오기 전까지 어두운 사람의 심령을 밝히는 역할을 했기에 등불이라 표현한 것입니다. 

빛이 오면 등불이 필요 없으니, 빛이 오기 전까지의 길을 예비하는 길 예비 사자의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지요. 이 또한 구약에 예언이 되어 있었습니다.

말라기 4장

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6: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1장

13: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한 것이 요한까지니
14: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찐대 오리라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15: 귀 있는 자는 들을찌어다

 

동영상을 보며, 성경에서 말하는 비유한 등대는 무엇이고

눈 먼자가 눈먼 것을 알지 못하는 비유한 소경은 무엇이며,

들어도 듣지 못하는 비유한 귀머거리는 무엇인지 밝히 알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