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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존재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 이병철 회장 종교 질문과 총회장님 답

 

신의 존재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 
신은 왜 자신의 존재를 똑똑히 드러내 보이지 않는가?

[출처] 천지일보 2011. 12. 28 기고된 내용

 

신을 증명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보는 것이다. 

신이 자기를 드러내 보이지 않는 것은 신과 사람이 서로가 원수(적)가 되었기 때문이다. 

신(영)은 두 가지가 있으니, 하나는 생명체인 창조주 하나님의 신이고, 하나는 피조물인 사악의 신이다. 각각의 신에게 분모(分母)의 신이 있고, 분자(分子)의 신이 있다. 사람에게 있는 신은 분자의 신이다. 사람은 신의 집과 같다. 

신은 영이며, 혼은 생명이다. 신이 떠나도 혼이 있으면 살아 숨 쉬게 된다. 영과 혼, 이 두 가지가 다 떠나면 죽는다. 그러나 육체가 죽어도 영은 살아 있게 된다. 

사람이 종교를 알지 못하면 신을 알 수 없다. 

창조받은 피조물 곧 창조주의 분신인(행 17:29 참고)사람(아담)은 생기로 생령이 되었다(창 2장). 여기에 피조물인 용의 악신을 더함으로, 생령과 악령이 하나 되어 혼돈이 시작되고 불안과 고통이 있게 되어, 영혼이 떠나고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 흙이 된다(창 3장). 

사도행전 17장

29: 이와 같이 신의 소생이 되었은즉 신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창세기 3장

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 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인간의 시조인 “사람(아담)”의 “유전자”로 태어난 사람이 지금까지의 지구촌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분신인 사람이 다른 신을 받아들이므로, 생명을 이어 주는 분모의 신이 떠나게 되고, 있는 생명으로 살다가 죽는다. (창 6장)

창세기 6장

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 이십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원죄에 유전죄와 자범죄가 가중됨으로 죄가 커져 수명이 짧아지게 되었다(창 6:1~3, 시 90:10 참고)

창세기 6장

1: 사람이 땅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 이십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시편 90편

10: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생명에 사악이 들어옴으로 고통이 있고 죽음이 있다. 다른 신을 받아들이므로 죄가 되었고, 이 죄로 인해 거룩하신 생명의 신이 사람에게서 떠나가셨다. 이 분모의 신은 죄로 인해 사람에게 올 수가 없고, 사람도 죄 때문에 분모인 신에게 갈 수 없다. 하여 천국과 지옥으로 갈라진 것이다. 

(영이 있다는 것의)확인 
: 내가 꿈을 꾼다. 나에게서 나와 같은 영이 멀리 나가 돌아다닌다. 돌아다니며 보고 듣는다. 매 육체의 혼은 죽지 않고 숨 쉬고 있다. (이때) 영(신)과 혼(생명)은 분리되어 있다. 

나간 영은 날아다니기도 한다. 혼인 몸은 누워 가만히 숨쉬고 있다. 영의 집인 혼(몸)을 흔들면 영은 즉시 집으로 돌아온다. 돌아온 영은 보고 들은 것들을 혼에게 알게 한다. 

이 같은 분신은 죄 때문에 모신에게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 

신을 알 수 있는 것은 세상 지식도, 지혜도 아니다. 

두 가지 신에 의해 두 가지 마음의 생각을 주기 때문에 이것이 혼돈이며, 포로 된 압력 속에 견디다가 영이 떠나고 혼도 떠나고, 육체(집)만 남았으니 흙으로 돌아간다. 

하늘의 종교는 분모의 것이요, 분자에게 알리는 교육이다. 

이 교육(하늘의 종교)은 분자가 분모를 만나 생기를 받는 방법이기도 하다. 

생기로 생령이 된 영이 사악을 받아서 죽는 영혼이 된 것이다. 
어떻게 죽이는가? 갖은 병마를 보내어 신체(집) 내의 조직을 파괴시킨다. 집이 파괴됨으로 영이 떠난다. 

종교를 깨달아 사악한 데서 벗어나 생령이 되게 하는 분모를 믿음으로, 몸은 원죄, 유전죄, 자범죄의 값으로 심판을 받아 죽겠으나 영은 믿는 그것을 위로 삼아 살게 된다. 이는 분모에게 붙은 사악의 신과 분리되었기 때문이다. 

이같이 인류를 사악한 신에게서 구원하려면 먼저 죗값을 치러야 하고(의인의 피로), 사악한 신(마귀)을 이겨야 하고, 자신을 이겨야 한다. 이때 자기를 되찾게 되고 사악에서 벗어나 생명체이신 창조주 분모와 하나가 된다. 이것이 도(종교)의 길이다. 

이는 원한다고 되는 것이 이니며, 도와 생명을 주는 분으로 말미암아 된다. 이는 고아 된 자가 다시 어머니 품에 안겨 젖을 빨게 되는 “상봉”이다. 

필자는 천신(天神)도 봤고, 그 음성도 들었고, 꿈고 꾸어봤으며, 영혼이 떠나는 과정을 겪어 봤고, 영혼이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육체의 집인 몸으로)적도  두 번이나 있었다.

두 번 다 죽지 않으려고 애썼다. 영과 혼이 떠난 후에 집인 몸에 대해서는 조금도 생각이 나지 않았다. 나는 생시와 같은 몸과 차림으로 이 세상 어디론가 구경하면서 가고 있었다. 이는 어느 길가에 혼자 있을 때였다. 육을 떠난 시간을 알지 못했다. 멀리멀리 가다가 생각이 남과 동시에 나는 내 몸에서 다시 살아났다. 


결론: 분모의 신을 증명하는 것은 분자인 자기를 보는 것이다. 아버지를 보지 못했다 하여 아들이 어찌 아버지가 없다 하리오?(예를 들면 해외 입양자) 

분모가 자신을 보이지 않는 것은 분자가 다른 신과 하나된 죄 때문이다. 그래서 분모의 신(성령)이 탄식하고 있는 것이다(롬 8:19~27 참고). 성경에 기록된 증거로 말하면 많겠으나, 불신자들도 알게 하기 위해서 설명한 것이다.

로마서 8장

19: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20: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찌니라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