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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장 요약

 

예수님의 계시이며 예언서인 요한계시록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한다'하시며 많은 것을 말씀하지 않으셨다가
하늘로 올라가신 후에 제자 요한에게 계시를 주셨으니, 요한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기록된 내용입니다.

요한계시록 1장에서는 예수님의 계시가 전달되는 순서가 기록되어 있는데요.
하나님, 예수님, 천사, 요한, 종들 순서입니다.

요한계시록 1장

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따라서, 예수님을 믿고 또한 그의 말씀을 믿는다면, 약속한 노정대로 예수님의 계시를 받은 요한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하겠지요.

요한의 증거는 예수님이 요한에게 보여주신 '계시록 전장의 말씀과 이루어진 사건'이고,
요한계시록 22장 16절에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 하게 하였노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사람입니다.

계시록 2, 3장에서 일곱 교회에게 보내는 편지의 시작을 '~ 가라사대'라고 시작하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지요.

여기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는데요.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될 때에는, 계시록의 모든 예언과 실상을 사도 요한과 같은 목자가 출현하여 증거 한다는 사실입니다.

구약의 예언서인 에스겔서에서,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불러 '인자야, 인자야'라고 말씀하시며 여러 가지 이상을 보여 주셨는데,
그 예언을 약 6백 년 후에 인자 예수님께서 이루신 것처럼 말이지요.

따라서 사도 요한이 본 계시는 장래 이룰 일을 이상으로 미리 보여 준 환상 계시이며,
이 환상 계시는 앞으로 이루어지는 일에 대한 청사진과 같고,
예언의 실체가 나타날 때 사도 요한과 같은 목자에게 보여준 예수님의 계시는,
약속한 예언을 실물로 이루어서 보여주는 '실상 계시'입니다.

따라서 계시록의 예언이 이루어질 때에는 이미 죽은 지 오래된 사도 요한이 이 땅에 살아나서 자신이 기록한 말씀과 실상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사도 요한과 같은 입장의 목자가 나타나서 실상 계시를 보고 듣고 증거 하게 되는 것입니다.

본장 10절을 보니, 요한이 성령에 감동하여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와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네가 본 것을 책에 써 일곱 교회에 보내라고 하는데요.

요한계시록 1장

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11: 가로되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두아디라, 사데, 빌라데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요한이 몸을 돌이켜 누가 말한 것인지 볼 때에, 요한은 그가 누군지 알아보지 못하여 인자 같은 이라 칭하며 그의 모습을 묘사하듯 기록하다가
계시록 2장에서 자신에게 말씀하시는 이의 음성이 예수님의 음성이라는 것을 깨달았지요.

요한계시록 2장

18: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가라사대

요한은 예수님과 함께한 제자였으나, 이 땅에 계시던 육체의 모습이 아니라 성령체의 모습이었기에 주를 처음에 알아보지 못한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오른손을 요한에게 얹고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며 전에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 즉 예수님이심을 알리시고,
요한이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알리라 명하셨는데요.

 

이때부터 요한은 예수님이 택한 목자가 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보냄 받은 대언의 사자가 되어

계시록 10장의 열린 책의 말씀 곧 계시록의 예언과 이루어진 실상을 교회들에게 증거 하는 일이 있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