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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6장 '악하고 독한 헌데'의 참뜻

 

 

요한계시록 16장을 보면, 첫째 천사가 하나님의 진노의 대접을 땅에 쏟으니 짐승의 표를 받고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헌데가 난다고 합니다.

요한계시록 16장

1: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2: 첫째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악하고 독한 헌데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나더라

 

'짐승과 우상에게 표 받고 경배하는 자들'에게만 나는 악하고 독한 헌데는 무엇일까요?

헌데의 사전적 의미는 피부가 헐어 상처가 난 자리를 말하는데요.

실제 악하고 독한 피부의 상처가 하나님의 진노를 받은 그들에게 나는 것일까요?

 

먼저 계시록의 예언은 지나간 시대의 역사적 사건과 지명 등을 빙자한 영적인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11장

8: 저희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저희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니라

 

본문의 말씀 또한, 출애굽을 앞둔 모세가 재앙을 내려 애굽 사람들에게 독종이 나게 했던 사건을 빙자하여 비유한 말씀이지요.

출애굽기 9장

8: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풀무의 재 두 움큼을 가지고 모세가 바로의 목전에서 하늘을 향하여 날리라
9: 그 재가 애굽 온 땅의 티끌이 되어 애굽 온 땅의 사람과 짐승에게 붙어서 독종이 발하리라
10: 그들이 풀무의 재를 가지고 바로 앞에 서서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날리니 사람과 짐승에게 붙어 독종이 발하고
11: 술객도 독종으로 인하여 모세 앞에 서지 못하니 독종이 술객들로부터 애굽 모든 사람에게 발하였음이라
12: 그러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걍팍케 하셨으므로 그들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심과 같더라

 

동영상을 보며, 악하고 독한 헌데의 참 의미는 무엇인지 밝히 알아봅시다.

 


참고 성경 구절

신명기 32장

29: 그들이 지혜가 있어서 이것을 깨닫고 자기의 종말을 생각하였으면
30: 그들의 반석이 그들을 팔지 아니하였고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어주지 아니하셨더면 어찌 한 사람이 천을 쫓으며 두 사람이 만을 도망케 하였을까
31: 대적의 반석이 우리의 반석과 같지 못하니 대적도 스스로 판단하도다
32: 그들의 포도나무는 소돔의 포도나무요 고모라는 밭의 소산이라 그들의 포도는 쓸개포도니 그 송이는 쓰며
33: 그들의 포도주는 뱀의 독이요 독사의 악독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