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2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천국에 대해 비유를 베풀어 말씀하셨는데요.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임금과 같다(마 22:2)'고 합니다.
마태복음 22장 1: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가라사대 2: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
여러분은 천국과 혼인 잔치가 어떠한 관계가 있다 생각하시나요?
예수님은 천국을 혼인 잔치를 빗대어 종종 말씀하셨는데요.
마태복음 25장에서는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의 비유로 천국에 대해 말씀하셨고,
마태복음 25장 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 10: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
주 재림 때의 사건을 기록한 요한계시록에는 어린양(예수님)의 혼인잔치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9장 6: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도 같고 많은 물 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아서 가로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8: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9: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
이처럼, 천국이 무엇인지 깨닫기 위해서는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혼인잔치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런데 마태복음 22장에는 이러한 혼인 잔치로 비유된 천국에서 쫓겨나는 자가 있으니,
바로 '예복을 입지 않은 자'라고 합니다.
마태복음 22장 10: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자리에 손이 가득한지라 11: 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올쌔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12: 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이어늘 13: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
예수님의 혼인 잔치에 입어야 할 예복은 무엇일까요?
결혼식장 갈 때 입는 정장을 말하는 것일까요?
예수님은 '천국은 마치 ~와 같다'라고 비유로 설명해 주셨으므로
본문에 나오는 예복 또한 비유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며, 혼인 잔치에 합당한 예복이 무엇인지 밝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