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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장 요약 예수님은 육신으로 재림하셨을까?

링클레터 2024. 7. 1. 23:41

 

요한계시록 1장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요한계시록 1장 1:1~8절까지의 내용은 계시록 전장의 요약과 결론이다.

그리고 1:9~20절 까지는 육신이 아닌 영으로 오신 예수님이 전해주시는 일곱 별과 일곱 금촛대의 비밀이다.

 

계시록은 시작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고 되어있다.

열(계) 보일 (시) 이다.

예수님께서 열어서 보여주신 것이다.

 

요한계시록 5장 1절에는 하나님께서 책을 써서 일곱 인으로 아무도 알지 못하게 봉해놓았다고 하셨고,

때가 되면 계 5장 7절에서, 어린양 이신 예수님이 그 책을 받아 봉한 계시록을 펼쳐 이루신다.

 

요한계시록이라는 말 그대로, 요한이 예수님으로부터 장차 이루어질 계시 말씀을 기록했으나, 그 뜻을 알진 못했고, 예언이 이루어질 때 실체가 나타나면 계 1장 2절 말씀처럼, 계 22:8절 말씀처럼 요한과 같은 인물이 본 것을 증거 하게 된다.

 

요한계시록 22:16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직접 육신으로 오셔서 증거 하는 것이 아니요.

요한과도 같은 한 사람을 택해 계시록 전장이 이루어지는 사건과 실체들을 보여주고 교회들에게 증거 하게 한다 하셨으니,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기다리는 신앙인들이라면, 예수님의 말씀대로 계시록의 실체를 증거 하는 요한이 출현하기를 원해야 한다.

 

그리고 계시록이 증거 된다면 그 말씀이 참으로 성경과 맞는가 확인해봐야 한다.

 

요한계시록 1장 1절을 보면, 계시록이 전달되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하나님 ->  예수님 -> 천사 -> 요한 -> 종들

 

요한계시록 1장 1~4절을 요약하면,

하나님이 장차 오시는데(4절), 예수님의 계시인 이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을 받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1장 5~8절을 요약하면,

하나님이 장차 오시는데(8절), 예수님의 피로 죄에서 해방시킨 자들을 나라와 제사장을 삼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즉, 요한계시록 1장 1~8절은, 떠나갔던 하나님이 장차 오시고, 반드시 속히 될 일(예언)을 그 종들에게 보이기 위해서, 계시 전달과정(하나님 -> 예수님 -> 천사 -> 요한 -> 종들)을 통해서 계시록의 성취 실상을 전해주시는데, 그 계시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을 받는다는, 계시록의 요약과 결론이다.

 

요한계시록 1장 9절에는 사도 요한이 하나님과 예수님의 말씀을 증거 하다가 밧모라는 섬에 유배되어 그곳에 있게 되었다.

 

주의 날, 주가 오신 날에 성령의 감동을 받고,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이 나서 뒤를 돌아보니, 예수님의 모습은 육신이 아닌 신령체였다.

예수님은 내가 전에 죽었다가 산 자라고 말씀하시며, 자신이 예수님임을 말씀하셨다.

그리고 본 것을 책에 써서 일곱 교회에 보내라고 하셨다.

 

예수님의 오른손에는 일곱 별이 있다고 한다.(계 1:16)

예수님의 오른손이 얼마나 크기에 일곱 별을 담을 수 있을까?

비유로 감추어진 비유이다.

 

계 1:20절에는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라고 했다.

 

즉, 예수님이 택하신 일곱 사자가, 예수님을 떠나 사단의 신과 하나가 되어 배도 행위를 함으로 회개하라고 보내는 편지가 계 2~3장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