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이 두 가지 나무에 대해 알아보자. 예수님은 자기를 참 포도나무라 하셨고(요 15:1), 다니엘 4장에는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을 나무(선악과나무)로 비유하였다. 이 두 가지 나무는 두 가지 신 또는 두 가지 목자이다.
요한복음 15장 1: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
예수님이 나무이면 그 제자들은 나무의 가지가 되고, 제자들이 예수님 안에 있으면 과실을 많이 맺는다고 하셨다(요 15:1-5). 초림 때의 예수님과 그 제자들은 생명나무였다. 이사야 5장을 본바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으나 들포도를 맺었다고 하셨는데, 이 극상품 포도나무는 이스라엘 사람을 비유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선민인 이스라엘 사람들은 극상품 포도나무였으나 들포도나무가 되어 버렸고, 이 들포도나무는 선악과나무였다(신 32:32-33 참고).
신명기 32장 32: 그들의 포도나무는 소돔의 포도나무요 고모라의 밭의 소산이라 그들의 포도는 쓸개포도니 그 송이는 쓰며 33: 그들의 포도주는 뱀의 독이요 독사의 악독이라 |
하나님은 창세로부터 감추어진 비밀을 비유로 말하여 후대에 전할 것이라 하셨고(시 78:2), 예수님은 천국 비밀을 비유로 말씀하셨다(마 13:34). 또한 신약 계시록에는 하나님 소속과 마귀 소속 사람들을 비유로 말씀하고 있다. 이같이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는 하늘의 비밀을 마귀 소속들에게 감추기 위함이라 하셨다.
“목사 여러분, 성경에 기록된 비유와 비사에 대해 다 깨달았습니까? 하나님의 소속에게는 이 비밀을 알게 하셨으나, 마귀 소속에게는 알지 못하게 비유・비사로 말씀하셨다 하였습니다(마 13:10-17). 해서 천국 비밀을 비유로 감추어 두신 것입니다.”
신약 4복음서의 예언과 계시록에는 비유와 비사로 기록된 말씀이 많다. 신천지는 4복음서와 계시록의 비유와 비사에 대해 다 알고 있고, 그 참뜻과 예언의 실상까지도 통달한다. 4복음서의 예언과 계시록의 예언의 참뜻과 그 실체들을 알아야 이 예언을 이룰 때 보고 믿을 수가 있다. 오늘날 약속의 실체들이 나타났으나 보아도 들어도 알지 못하는 자는 소경이요 귀머거리이다. 오늘날 계시록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개신교는 이를 알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그 실체를 아는 신천지를 초림 때와 같이 이단이라고 핍박하고 있다. 이 말이 맞지 않는가? 성경 안에서 참과 거짓, 정통과 이단을 판단해야 한다.
계시록이 성취되는 오늘날, 부패한 전통 교회인 처음 하늘 처음 땅은 계 13장과 6장같이 없어지고, 하나님의 새 나라 새 민족인 새 하늘 새 땅(신천지)이 계 7장과 14장같이 재창조되었다. 오늘날 생명나무는 달마다 열두 가지 열매를 맺는 신천지 12지파요, 생명나무의 근원은 하나님과 예수님이다. 그리고 선악과나무는 계 17-18장의 마귀의 나라 바벨론으로, 부패한 전통 교단이다.(‘하늘’은 교회를 비유한 것이고 ‘땅’은 육체를 비유한 것이다. 그리고 바벨론은 마귀 신의 교회를 비유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