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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 구분 세상의 선악과 하나님의 선악

링클레터 2022. 11. 6. 00:26

 

세상에 살며 선한 일을 했다고, 하나님 기준으로 선인 것은 아닙니다.

 

종교에서는 선한 자는 천국으로

악한 자는 지옥으로 간다고 하는데요.

천국과 지옥을 신이 주관한다면, 그 기준은 세상의 기준일까요 하나님의 기준일까요?

 

성경에는 세상의 선악은 사람에게나 영향을 미칠 뿐, 하나님과는 관계가 없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욥기 35장

6: 네가 범죄한들 하나님께 무슨 영향이 있겠으며 네 죄악이 관영한들 하나님께 무슨 관계가 있겠으며
7: 네가 의로운들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겠으며 그가 네 손에서 무엇을 받으시겠느냐
8: 네 악은 너와 같은 사람이나 해할 따름이요 네 의는 인생이나 유익하게 할 뿐이니라

 

그러므로 세상에서 착한 일을 많이 한다고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담겨있는 성경을 기준으로 신앙을 해야 함을 알 수 있지요.

 

세상에서는 나 자신이 옳다 생각하는 것과 선한 마음으로 행동하는 것이라도,

상대방에게는 그 행동이 옳지 않다고 여기거나 두려움이나 위협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세상의 선악이나 법은 상대방이 기준이 되어 결정하는 경우가 있지요.

한 마디로 애매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선악 기준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성경을 깨달아 지키는 자가 하나님의 기준으로 선한 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히던 애굽의 병사를 죽인 모세는 사람의 기준으로는 범죄자였으나,

하나님은 모세를 택해 역사하셨고, 모세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했기에 하나님의 기준에 있어서는 선한 자였습니다.

 

물론 세상의 법도 잘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범죄자라 택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이룰 수 있는 믿음이나 능력이 있음을 보고 택하신 것이기 때문이지요.

 

중요한 것은 선악 구분을 하는 이유가 선하신 하나님을 찾기 위함입니다.

마귀 또한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자기를 보고 하나님이라고 하기 때문이지요.

데살로니가후서 2:4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